노회장인사말
<박주석목사>
코로나를 잘 이겨내고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면서 노회와 교회를 새롭게 하려고 애쓰시는 동역자님들에게 주의 은총이 함께하기를 소망합니다.
서로 사랑하고 섬기며 행복하고 건강한 전북제일노회의 노회장으로 섬기게 된 것이 감사합니다.
그동안 선배님들이 쌓아놓은 좋은 전통을 잘 이어가고 새 시대에 어울리는 노회 문화를 세워가는데 진력하겠습니다. 무엇보다 노회에 소속된 목회자와 교회 모두가 더 건강하며 바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섬기겠습니다.
목회자 개인, 개 교회도 중요하지만 90 여명의 목회자 그리고 모든 교회가 하나의 노회, 하나의 공동체로 세워가는 일에 힘써 보겠습니다. 이 일에는 먼저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인도하심과 감동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깨닫습니다. 아울러 노회원들과 지교회가 협력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노회 행사와 각 부서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홀로 급성장하기 보다는 조금 더디더라고 함께 성장하고 함께 세워져갔으면 좋겠습니다. 공동체와 주변을 외면한 독불장군식의 성장은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지 못할 뿐만 아니라 외톨이가 되고 말로도 좋지 못함을 봅니다. 우리 모두 '함께'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본 홈페이지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뛰어 넘어 노회원들과의 소통의 장이 되고 행복한 나눔의 장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노회원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2024. 3. 18
전북제일노회장
박 주 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