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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과 여유가 있는 가을 이야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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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설안선 작성일 26-10-18 18:09 조회 1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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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제일 노회 제182회 정기회✜

2026년 10월 13일(화)-15일(목)

✦목사님과 사모님들의 2박 3일 부산 여행기✦

 

➧은혜로 시작하여 감사와 기쁨으로 마무리한 여행

2026년 10월 12일(월) 예본교회(여성현목사)에서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전북 제일 노회

제182회 정기회를 은혜롭게 마쳤다. 그리고 다음 날인 13일(화)부터 15일(목)까지 목사님과 사모님

80여 명이 함께 1호차, 2호차로 나누어 바다의 낭만과 도시의 활기,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정취가 공존하는 부산으로 가을 여행을 떠났다.

 

➩교회와 목회 현장에서 맡겨 주신 사명을 감당하느라 분주했던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아름다운 바다와 풍경 속에서 쉼을 누리며 서로의 사랑과 우정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었다.

여행은 단순히 새로운 장소를 방문하는 것만이 아니다. 함께 걸으며 웃고,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정을 쌓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다. 더욱이 하나님 안에서 한마음으로

주의 영광스러운 몸 된 교회를 사역하는 목사님과 사모님들이 함께하는 여행이기에

그 기쁨과 의미는 더욱 특별했다.

 

◘하나님의 은혜로 시작한 이번 여행이 어떤 아름다운 추억으로 채워졌는지,

그 행복했던 2박 3일의 발자취를 되돌아본다.

 

➧첫째 날, 10월 13일(화)

❏오대양 횟집에서 블루라인파크까지 부산의 바다를 만나다.

부산에 도착한 우리 일행은 오대양 횟집에서 점심식사를 하였다.

특별히 고(故) 박상필 목사님의 사모님께서 베풀어 주신 따뜻한 섬김으로 푸짐한 회를 맛있게 먹으며

여행의 첫 일정을 시작하였다. 정성껏 준비해 주신 식탁에는 음식뿐 아니라 사랑과 감사의 마음도 가득했다. 귀한 섬김에 감사 기도를 드리며, 함께한 목사님과 사모님들의 얼굴에도 환한 미소가 번졌다.

귀하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식사는 언제나 더욱 맛있고, 따뜻한 마음이 더해지면

그 기쁨은 배가되는 법이다.

 

➩점심 식사를 마친 후에는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로 이동하였다.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는 옛 동해남부선 철도시설을 활용해 조성한 해안 관광 코스로,

미포에서 송정까지 약 4.8km 구간을 운행하는 해변열차를 타고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길과 탁 트인 바다,

푸른 하늘이 어우러져 부산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해변열차에 몸을 싣고 창밖을 바라보니

눈앞에는 시원한 오션뷰가 펼쳐졌다. 파도가 부서지는 해안과 바다 위에 비치는 햇살,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냈다. 평소에는 목회와 가정의 여러 일로 바쁘게 살아가지만,

이날만큼은 일상의 무거운 짐을 잠시 내려놓고 자연이 주는 여유를 마음껏 누릴 수 있었다.

서로 사진을 찍어 주고,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마음의 쉼을 얻고,

함께한 믿음의 동역자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는 시간이었다.

 

➩수변최고돼지국밥으로 든든하게, 광안리 요트투어로 낭만을 더하다

해변열차 여행을 마친 뒤에는 숙소인 AG405호텔에 도착하여 여장을 풀었다.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저녁 식사를 위해 수변최고돼지국밥집을 찾았다.

평소 한 번도 먹어 보지 못했던 부산의 돼지국밥을 맛보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뜨끈한 국물과 맛 빼기 순대 한 접시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

낯선 음식을 함께 맛보며 나누는 이야기 속에 웃음과 정이 깊어졌다.

 

 

➩저녁 식사 후에는 광안리 해양레포츠 요트투어에 나섰다.

광안리는 부산을 대표하는 해변 가운데 하나로 넓게 펼쳐진 백사장과 바다 위로 웅장하게 이어지는

광안대교의 풍경으로 유명하다. 특히 해가 진 뒤 조명이 켜진 광안대교는 바다와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한다. 요트 위에서 바라보는 부산의 밤은 육지에서 바라보는 풍경과는 또 다른 감동이었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반짝이는 도시의 불빛과 광안대교를 바라보니 저마다 탄성이 터져 나왔다.

함께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기는 동안 목사님과 사모님들의 얼굴에는 어린아이처럼 해맑은 미소가 가득하고

원로목사님의 사모님은 덩실덩실춤으로 웃음을 선사해주었다.

목회 현장에서의 수고와 책임을 잠시 내려놓고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가!

서로를 격려하고 마음을 나누는 가운데 동역자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아름다운 부산의 밤바다를 가슴에 담은 채 숙소로 돌아와 첫날의 여정을 마무리하였다.

맛있는 음식과 멋진 풍경, 그리고 함께하는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우러진 행복한 하루였다.

 

➧둘째 날, 10월 14일(수)

❏광안리의 아침 햇살과 초량교회 역사관에서 되새긴 믿음

둘째 날 아침이 밝았다. 광안리 해수욕장 위로 떠오르는 햇살이 푸른 바다를 빛나게 반짝반짝 비추었다.

잔잔한 파도와 따뜻한 햇살이 어우러진 아침 풍경은 새로운 하루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게 했다.

➩우리 일행은 금수복국에서 아침 식사를 하며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하였다.

부산의 별미인 복국으로 속을 따뜻하게 채운 후, 이날의 첫 일정인 초량교회 역사관으로 향했다.

 

➠초량교회 역사관, 믿음의 선배들에게 배우다

초량교회 역사관에 도착한 우리는 장로님의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을 들으며

교회가 걸어온 신앙의 발자취를 살펴보았다. 부산 지역의 기독교 역사와 복음 전파의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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